또 터진 '범죄도시', 빌런의 진화 없이는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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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범죄도시', 빌런의 진화 없이는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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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이 개봉 7일 만에 라리가 관객수 605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리즈 흥행 속 안전놀이터 빌런들의 계보를 살펴본다.


대중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특징을 알고 있다. 마석도(마동석 분)의 주먹은 무적이며, 


정의는 승리할 것이라는 먹튀검증  충분히 가능하다. 그 결과 '범죄도시'의 빌런들은 시리즈의 차별점의 큰 포인트가 됐다. 


매번 다른 방식으로 악랄한 짓을 이어가는 빌런을 마동석이 어떻게 대응하며 해치울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는 것.


거기에 "빌런을 연기할 배우의 외모 기준이 1번"이라고 이야기한 이상용 감독의 말처럼 아무리 증량을 해도,

 

수염을 길러도, 얼굴에 흙칠을 해도 가려지지 않는 빌런들의 외모는 영화의 꽃이 되기도 했다.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그리고 앞으로 등장할 김무열까지 '범죄도시' 빌런을 향한 관심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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