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출신 고운, 크라운제이 설립 레이블行 “T.F.M.G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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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출신 고운, 크라운제이 설립 레이블行 “T.F.M.G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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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출신 고운(본명 문유정)이 래퍼 크라운제이가 설립한 먹튀검증 에 둥지를 틀었다.

뮤직 레이블 화이트검증 측은 2월 15일 안전놀이터 에 “고운이 T.F.M.G에 소속된 것이 맞다. 지난해 말쯤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T.F.M.G는 크라운제이가 지난해 9월 설립한 카지노검증 으로  SBS '그 해 우리는', ENA '종이달', tvN '소용없어 거짓말' 등을 제작한 빅오션이엔엠, 음악 IP비즈니스 회사인 유엠에이지(UMAG)가 설립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고운은 2014년 베리굿으로 데뷔해 ‘Love Letter’(러브 레터), ‘요즘 너 때문에 난’, ‘내 첫사랑’ 등으로 활동했으며, 2021년 2월 전속계약 기간 만료와 함께 팀을 탈퇴 했다. 탈퇴 당시 고운은 “이제는 베리굿 고운이 아닌 문유정으로 돌아가려니 겁이 나는 건 제가 아마 카지노먹튀 를 많이 사랑했던 탓이겠죠. 몇 년이 가는지도 모르게 빨랐고 조금은 미워했고 값졌던 시간들이었습니다”라며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 새롭게 하려는 것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탈퇴 후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을 이어 온 고운은 ‘Now I’m Okay’(나우 아임 오케이) 등 곡을 발매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연극 ‘낯선연인’으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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