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이천수 뚜껑 열렸다 “책임지고 물러나” 요르단전 패배 역정
자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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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16:15
방송인 이경규와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 먹튀검증 소신 발언을 했다.
2월 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아흐메드 빈 알리 안전놀이터 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 한국은 요르단에 0-2로 패배, 64년만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유효 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졸전을 펼쳐 혹평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이천수는 7일 채널 화이트검증 을 통해 아시안컵 후기를 전했다. 이천수는 김영광, 정조국과 함께 경기를 시청했다.
정조국은 "최선을 다했지만 납득할 수 없는 결과다. 정확하게 카지노검증 을 가지고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전술적이든 전략적이든 선수 개인 문제든, 충분히 반성하고 넘어가야 한다. 아쉽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김영광은 "선수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경기 끝나고 감독이 웃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대단하다고밖에 이야기가 안 나온다. 웃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고 비판했다.
이천수는 "예선전부터 시작해서 클린스만이 어떤 축구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수장으로서 책임을 지는 자리면, 애들이 부족한 게 있으면 빨리 지시해서 바꾸고, 2:0으로 지고 있는데 교체도 너무 늦었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이천수는 "적극적으로 동기부여 하는 모습도 없다. 감독이 경기 구경 온 사람이 아니지 않나"고 혀를 내둘렀다.
이천수는 "클린스만은 자기 좋은 것만 하려고 한다. 이미지 관리만. 그건 아닌 것 같다"며 "한 경기라도 쉽게 간 경기가 있나. 감독이 보여준 게 없다"고 지적했다. 이천수는 카지노먹튀 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고 대한축구협회를 언급하기도 했다.
축구 사랑으로 유명한 방송인 이경규 역시 이날 김환, 정찬민과 함께 요르단전을 시청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경규는 "저게 무슨 짓거리야"라며 "축구협회장이 누구야! 축구협회장이 누구냐고. 물러나. 책임지고 물러나야지!"라고 역정을 냈다.
이경규는 "월드컵이 4년에 한 번씩 열리는데 28년 동안 월드컵을 갔다. 내 인생의 반을 월드컵을 따라다녔다. 그만큼 자격이 있는 것 아니겠냐"며 안타까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