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피토에 혈변하고 기절..구급대원 덕분에 살아나
자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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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21:00
배우 노현희가 토사곽란과 탈수현상으로 119에 실려갔다고 고백했다.
노현희는 15일 "토사곽란에 탈수현상까지 일어났던. 하루종일 운전하면서 다니다 안전놀이터 서 결국 터지고 말았다"면서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노현희는 "계속 운전대 앞에 비닐봉지 놓고 피토하면서 운전하다 갓길에 차 세워놓고 잠시 기절. 도시개발공사 화장실까지 겨우겨우 기어가 문좀 열어 달라고 부탁해 피토에 혈변까지, 119 누르고 또 기절"이라며 응급상황으로 병원에 실려간 사실을 알렸다.
이어 "촬영때 말고 처음 구급차도 타보고 가장 빨리 먹튀검증 받을 수 있는 병원에 갔는데 구급대원님들께 너무 고마워서 글을 올리게 됐다"며 친절하고 신속하게 아픈 자신을 돌봐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노현희는 "블랙박스에서 피토하면서 살려 달라고 찍힌게 내 마지막 영상 이려니~할 정도로 무서웠던 순간 발빠르게 대처 해주신 응급대원님들 덕에 살아 났다. 또 요즘 병원에 의료진도 부족하다는데 저는 다행이 좋은 의료진을 만났다"고 의료진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노현희는 "모두 건강 하시어요"라고 덧붙였고, 이를 본 먹튀검문소 팬들은 "큰일날 뻔했다" "건강이 최고다" "아프지 말길"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다" "고생 많았다" 등의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